경제
오산대학교, 'BMW KOREA'서 교육용 자동차 기증받아
입력 2015-10-16 18:30  | 수정 2015-10-16 18:30
사진제공 - 오산대학교, 인터제너럴커뮤니케이션

BMW KOREA 그룹에서 창립 20주년을 맞이해 오산대학교를 비롯한 20개 대학교와 고등학교에 연구용, 교육용 자동차를 기증하는 기증식을 지난 14일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열었습니다.
이 자리에서는 신형 7시리즈 발표도 동시에 진행됐습니다.
오산대학교에서는 서범석 총장, 자동차과 학과장 손일선 교수, 산합취업처 권영탁 과장이 기증식에 참석해 BMW그룹 코리아 김효준 회장으로부터 328d 스포츠 세단을 기증받았습니다.
오산대학교 자동차과는 2011년 그랑쿠페 650i 컨버터블 자동차, 2013년 미니 쿠퍼 컨트리맨 자동차를 기증받아 교육과 연구에 활용하고 있으며, 올해에 328d 스포츠 세단을 추가로 기증받아 더욱 다양하게 교육을 수행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이러한 교육을 바탕으로 오산대학교는 BMW 자동차그룹의 트레이닝 센터에서 진행하는 어프렌티스 프로그램(apprentice program) 협력대학교에 선정돼 매년 이 교육프로그램을 통하여 정비, 서비스 어드바이져 요원으로 취업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어프렌티스 프로그램을 통하여 BMW 자동차 딜러사에 정비, 서비스 어드바이져 요원으로 5명이 취업 확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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