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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영·알렉스 띠동갑 커플의 첫 만남은 `띠과외`…`눈길`
입력 2015-10-16 17:0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12살 '띠동갑'을 극복하고 열애중인 알렉스와 조현영의 첫 만남이 '띠과외'로 알려져 화제다.
알렉스와 조현영은 지난 1월 방송된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신년특집에 양띠 띠동갑으로 출연해 만남을 가졌다. 당시 영어선생님으로 나선 알렉스는 조현영이 등장하자 "아이돌이다"라고 말하며 반가움을 감추지 못했으며, 연신 웃음을 지어보이며 호감을 드러냈다.
이후 지인의 소개로 '띠동갑 커플'로 발전, 1달째 연애중이다. 두 사람은 최근 지인들과의 모임에 함께 참석하는 등 연인으로서 당당한 행보를 보였다고 전해진다.
한편 알렉스는 2004년 혼성그룹 클래지콰이의 멤버로 데뷔했다. 마니아 팬층을 다수 확보한 그는 2009년부터 솔로로 활동하다가 배우로도 활동 영역을 넓혔다. 조현영은 걸그룹 레인보우 멤버로 2009년 데뷔했다. 최근 tvN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에 출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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