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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광들 모여, CJ엔터 20년 특별기획…릴레이 감독 GV
입력 2015-10-16 16:1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CJ E&M이 영화 산업 진출 20주년을 맞아 개최하는 'CJ엔터테인먼트 20주년 특별기획전'에 김한민, 변영주, 윤제균, 이한, 황동혁 감독 등이 특별 GV 게스트로 나선다.
22일부터 31일까지 서울 CGV압구정에서 열리는 'CJ엔터테인먼트 20주년 특별기획전'은 지난 20년 동안 CJ엔터테인먼트의 영화에 뜨거운 성원을 보내 준 국내외 관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영화팬들의 심금을 울렸던 명작들을 다시 한번 재해석하는 기회를 갖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기획전은 서울뿐 아니라 영국 런던과 미국 LA에서도 10월 말과 11월 사이 잇달아 열릴 예정이다.
국내에서 열리는 'CJ엔터테인먼트 20주년 특별기획전'에는 국내 유명 감독들이 직접 나서 관객과 함께 영화를 보고 이야기를 나누는 GV가 마련된다.
<수상한 그녀> 황동혁 감독(24일 오후 2시), <국제시장> 윤제균 감독(24일 오후 5시), <늑대소년> 조성희 감독(26일 오후 8시), <완득이> 이한 감독(27일 오후 8시), <화차> 변영주 감독(29일 오후 8시), <도가니> 황동혁 감독(30일 오후 8시), <명량> 김한민 감독(31일 오후 5시)이 참석해 영화와 관련된 못다한 이야기를 풀어놓을 예정이다.

과거의 명작들을 스크린으로 보는 동시에 감독과 대화의 시간도 가지는 뜻깊은 자리가 될 전망이다.
'CJ엔터테인먼트 20주년 특별기획전' 상영 시간표와 티켓 예매는 CGV압구정 및 CGV 홈페이지(https://www.cgv.co.kr/)에서 가능하다. 6000원에 관람할 수 있다.
jeigu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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