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인터넷 연금저축 혜택 눈에띄네
입력 2015-10-16 15:49 
올해도 연말을 앞두고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는 연금저축에 직장인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연금저축 판매 성수기를 맞아 인터넷보험사들이 연금저축 가입자에게 특별 혜택을 제공하고 있어 눈에 띈다. 인터넷 보험은 점포, 설계사 수수료 명목으로 떼는 사업비가 적기 때문에 통상 대면채널보다 높은 보험료를 적립할 수 있어 유리하다.
한화온슈어는 연금저축에 가입한 후 홈페이지에 가입 후기를 남기면 최대 3만원의 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삼성생명은 모든 인터넷 연금저축보험 가입 고객에게 3만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한다. 신한smart인터넷보험은 전용 신용카드를 발급받고, 전월 카드 실적 충족 시 2회 보험료부터 매월 보험료를 5000원 청구 할인해준다.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은 교보문고와 제휴해 고객의 월납입보험료 5%를 온·오프라인 교보문고에서 사용할 수 있는 '교보북클럽 통합포인트'로 적립해준다. 24개월간 월 최대 2만원, 2년간 최대 48만포인트가 적립된다.
[배미정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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