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현대백화점, 가전제품 초특가 상품 선보여
입력 2015-10-16 14:49 

현대백화점은 가을 정기세일 마지막 주말을 맞아 ‘현대百 블랙프라이데이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기존 블랙프라이데이 기간 중 할인 혜택이 상대적으로 적었던 가전 상품군에 대한 혜택을 크게 늘린 게 특징이다.
현대백화점에 따르면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삼성, LG, 위니아, 애플, 캐논, 니콘, 오씸, 헬스테크 등 가전 제품에 대한 상품권 증정율을 평소(2.5%)보다 2배 높여 100,200,300,500,1000만원 이상 구매시 5% 상품권을 준다.
‘가전제품 초특가전도 진행해 삼성·LG 등 대형 가전제품을 최대 15% 할인 판매하고, 필립스, 테팔, 쿠쿠, 키친에이드 등 소형 가전제품도 30~50%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240만원에 판매하는 삼성전자 65형 LED TV를 200만원으로, 250만원에 판매 중인 327ℓ용량의 김치냉장고를 218만원에 판다.
또 일렉트롬에서 판매하는 ‘고렌예(GORENJE) 컬러냉장고를 기존 판매가 260만원에서 130만원으로 50% 할인 판매한다.
애플의 맥북 노트 구매시에는 10만~15만원 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밖에 ‘식품 줄서기 상품전을 진행해 식품 초특가 상품을 팔 예정이다. 대표상품으로는 ‘신라면 블랙 멀티(130g*4개입), 씨제이 맛밤(기존 80g*3개입), 청정원 순창 찰고추장(1.6kg+400g) 등이 있다.
[매경닷컴 방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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