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SC은행, 중소기업 특별금리 이벤트 실시
입력 2015-10-16 11:34 

SC은행은 오는 12월 31일까지 첫 거래를 시작하는 중소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원화와 외화 입출금예금에 특별금리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전용 입출금통장인 ‘다모아비즈통장을 1000만원 이상 개설할 경우 개설일로부터 3개월 동안 최고 연 0.8%(이하 세전)의 특별금리를 추가로 제공한다.
따라서 이벤트 기간중에 새로 가입한 다모아비즈통장의 일별잔액이 ▲1000만원 미만이면 기존대로 최대 연 0.3%, ▲1000만원 이상~5000만원 미만이면 최대 연 1.2% ▲5000만원 이상이면 최대 연 1.3%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단 12월 14일 이전에 해지할 경우 특별금리가 적용되지 않는다.
다모아비즈통장은 중소기업과 자영업 고객을 위한 자유입출금 상품으로 별도의 조건없이 자기앞수표 발행 수수료와 SC은행 내 송금수수료, 기업인터넷뱅킹 건별 이체수수료, 영업시간 외 자동화기기 현금인출 및 이체 수수료 면제 등의 혜택이 있다.

또 SC은행은 외환거래가 많은 중소기업고객을 위해 외화예금(USD)을 신규 예치하는 고객에게 3개월간 최대 연 0.5%(세전)까지 우대금리를 적용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10월 14일 기준 USD 외화보통예금의 기본금리는 연 0.02%(세전)로 3개월간 최대 연 0.48%(세전)의 추가금리를 지급받을 수 있는 셈이다.
김용남 SC은행 수신상품부 이사는 저금리 기조가 지속되고 대내외 경제환경이 어려운 상황에서 고군분투 중인 중소기업 고객을 지원하고, 은행 고객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특별금리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SC은행 고객컨택센터(1588-1599)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매경닷컴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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