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광주] '묻지마 폭행' 양궁선수 체전 출전 좌절시킨 30대 검거
입력 2015-10-16 10:00 
'묻지마 폭행'으로 체육고등학생의 전국체전 출전을 좌절시킨 범인이 누리꾼의 제보로 붙잡혔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30대 최 모 씨는 지난 11일 광주 북구 운암동의 오락실에서 게임에 열중하던 체육고 재학생인 A 군에게 다가와 다짜고짜 욕설한 뒤 철제의자로 내리치는 등 폭력을 행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양궁 지역 대표선수로 전국체전에 출전할 예정이었던 A 군은 광대뼈가 함몰되는 부상을 당해 출전이 좌절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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