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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비너스` 대본 리딩 현장 공개…환상 팀워크 자랑
입력 2015-10-16 09:59  | 수정 2015-10-16 10:0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인경 인턴기자]
소지섭 신민아 등이 출연하는 KBS 새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의 대본 리딩 현장이 공개됐다.
지난 10일 진행된 첫 대본 리딩 현장에는 소지섭, 신민아, 정겨운, 유인영, 등 '오 마이 비너스' 전 출연진이 참석하며 드라마의 시작을 알렸다.
배우들은 첫 호흡임에도 불구하고, 시종일관 화기애애하고 열정적인 분위기 속에서 대본을 읽어가며 환상의 팀워크를 자랑했다.
이날 소지섭은 "다치지 않고 즐기면서 하겠다. 즐거운 현장 분위기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며 드라마에 임하는 각오를 다졌다.

'오 마이 비너스'의 김형석PD는 "캐스팅에 욕심을 과하게 냈다. 이렇게 좋은 배우 분들을 모시고 함께 작품을 할 수 있다는 영광을 주신 모든 분들께 좋은 작품으로 보답하겠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이어 제작사 측은 "'오 마이 비너스' 캐스팅이 완료된 후 '모든 배우들이 한 자리에 모였을 때 어떤 그림일까?'하는 기대에 부풀어 대본 리딩 날을 손꼽아 기다릴 정도였다"며 배우들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
이어 "배우들과 드라마 속 캐릭터들이 100% 싱크로율을 자랑할 정도로 완벽한 캐스팅이다. 모든 배우들과 스태프들의 노력으로 완성도 높은 드라마로 선보이겠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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