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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배성우 "보이스피싱 당했다, 정말 경찰 같더라"
입력 2015-10-16 07:0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인경 인턴기자]
'해피투게더3' 배성우가 보이스피싱을 당했던 과거를 회상했다.
15일 방송된 '해피투게더'에는 배성우, 조정석이 게스트로 출연해 추억의 물건을 놓고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배성우는 보이스피싱을 당했던 과거를 떠올렸다. 배성우는 "정말 경찰 같았다. 연기를 정말 잘하시더라"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배성우는 "'당황하셨어요?' 이런 느낌이 아니었다. 심지어 내가 그때 경찰 연기를 하고 있을 때였다"면서 "그렇게 하면 되겠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배성우는 보이스피싱을 당했지만 통장 잔고가 3천원 밖에 없었다고 고백해 폭소케 했다.
이날 방송을 본 누리꾼은 "배성우, 매력 터진다" "배성우, 이 분 너무 좋음 베테랑에서도 웃겼엉"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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