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라증권 "현대미포조선 최고 영업마진 기대"

노무라증권은 현대미포조선이 고부가가치의 선박 수주로 앞으로 3년 동안 한국 조선회사들 중 최고의 영업마진을 유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35만5천원으로 높였습니다.
노무라증권은 현대미포조선이 고가의 특수선들을 공격적으로 수주하면서 선박의 부가가치를 높여왔다며 유럽과 일본 조선회사들이 이끌어온 차량 운반선 시장으로의 진입은 주목할 만하다고 밝혔습니다.
노무라는 벌크선 수요가 여전히 강세를 보이면서 선박 수급 상황은 여전히 양호하다며 전세계 조선소의 생산 예약이 2011년까지 완료된 상태로 조선은 판매자의 시장이 됐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