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일부 병원 과다한 약물 처방 '심각'
입력 2007-09-14 10:32  | 수정 2007-09-14 10:32
환자 10명 중 1명꼴로 10가지 이상의 약물을 한꺼번에 먹도록 처방하는 일부 병원의 '다품목 처방'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 내과분야 외래처방 가운데 6품목 이상의 '다품목 처방' 비율은 23%에 달했습니다.
특히 일부 대학병원은 환자 10%가 10종 이상의 약물을 동시에 먹는 '약물 폭탄' 처방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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