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매제한 10년' 논란 본격화
입력 2007-09-14 04:17  | 수정 2007-09-14 08:22
지방을 중심으로 미분양 아파트가 늘면서 건설업체들을 중심으로 최대 10년으로 돼 있는 전매제한 기간을 단축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대한건설협회 등은 대량 미분양 사태를 방치하면 지역을 기반으로 한 중소업체의 연쇄 부도가 염려된다며 정부에 특별 대책을 요구하는 건의서를 조만간 제출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미분양 사태의 가장 큰 원인은 지역 경기나 주택 보급률, 인구 감소 등의 변수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주택업계의 판단 착오라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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