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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3일 19시 날씨- 화요일까지 전국 비
입력 2007-09-13 19:07  | 수정 2007-09-13 19:07
오늘 밤 제주도를 시작으로 내일은 전국에 늦더위를 식혀줄 비가 내리겠습니다. 이번 비 내일 오전 부터 강해지겠고, 일요일에는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다가 화요일까지 계속 되겠습니다. 특히 내일 낮부터는 천둥 번개와 함께 바람도 강하게 불 것으로 예상되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 현재 제 11호 태풍 '나리'가 일본 오키나와 남동쪽에서 우리나라를 향해 북상중입니다. 주말부터 이 태풍의 영향권에 들 것으로 예상되니 미리 대비 하셔야겠습니다.

구름모습 보시죠. 현재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구름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내일은 남쪽에서 북상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기상도) 자세한 지역별 날씨입니다. 제주도는 오늘 밤부터 내일까지 최고 100밀리미터의 비가 내리겠고, 남부지방과 강원도에 10에서 60밀리미터, 서울에는 최고 40밀리미터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최저) 내일 아침 전국이 19도에서 23도로 오늘보다 조금 높게 출발하겠습니다.


(내일최고) 한 낮에는 비의 영향으로 서울 27도, 강릉 26도, 부산 24도로 조금 선선해 지겠습니다.

(해상날씨) 모든 해상에도 비가 내리겠고, 바다의 물결은 1에서 최고 4미터로 다소 높게 일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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