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박세흠 "장윤 스님에게 청탁한 적 없다"
입력 2007-09-13 15:37  | 수정 2007-09-13 15:37
박세흠 대한주택공사 사장은 변양균 전 청와대 청책실장의 요청을 받고 장윤 스님에게 신정아씨 학력위조 문제를 덮어달라는 부탁을 한 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주택공사 홍보실은 해명자료를 통해 박 사장과 직접 통화한 결과 그런 사실이 없다는 답변을 들었다고 전했습니다.
박 사장은 변 전 실장과 고등학교 동창이며 2003년 12월부터 2006년 12월까지 대우건설 사장을 지냈고, 대우건설은 박사장 재직시절에 신정아씨가 큐레이터로 근무했던 성곡미술관에 2억9천만원의 후원금을 지원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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