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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량 “아버지와 대학 때까지 안 친했다”(안녕하세요)
입력 2015-10-12 16:15 
사진=안녕하세요 캡쳐
[매경닷컴 MK스포츠 김동규 기자] 치어리더 박기량이 아버지를 생각하며 운 사연이 새삼 화제다.
지난 8월 17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 김숙, 이국주, 강예빈, 박기량이 출연해 고민을 나눴다.
이날은 테니스에 빠진 아빠 때문에 고민인 주인공이 등장했다. 사연의 주인공은 테니스에 빠진 아빠를 걱정하며, 가족 관계를 고민했다.
이를 듣고 있던 치어리더 박기량은 아버지가 골프를 좋아하셨다. 그래서 대학교 때까지 아버지랑 친하지 않았다”고 자신의 사연을 밝혔다.
그는 주인공의 아버지도 테니스만 치지 마시고, 수영장을 간다든가 같이 자전거를 타면서 시간을 보내면 좋겠다고 진심 어린 조언을 전했다.
[skdisk222@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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