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박잎선 이혼 후 첫 심경고백…"송종국, 누가 뭐래도 아이들에겐 최고의 아빠"
입력 2015-10-12 15:2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 축구선수 송종국의 아내 박잎선이 이혼 후 첫 심경을 밝혔다.
12일 오후 박잎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너무 힘들다. 추측성 글과 욕으로 가득찬 답글들. 정작 피해는 우리 지아, 지욱이가 다 받고 있는데 제발 우리 아이들 생각 좀 한 번만 해달라”는 글을 게시했다.
이어 누가 뭐래도 지아 아빠는 아이들에게 최고의 아빠이자 멋진 아빠다. 우리 지아와 지욱이 학교 친구들이 무슨 말을 할까 가슴을 졸이고 하루하루를 살면서 제 가슴은 찢어지고 있다”며 더는 상처받지 않게 해달라”고 호소했다.
한편, 송종국과 박잎선은 최근 법원에 이혼 관련 서류를 접수했으며, 몇 달 전부터 별거를 해온 것으로 밝혀진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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