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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언톨로지교 총본산지로 톰크루즈 이주? "할리우드 사람들 가식덩어리"
입력 2015-10-12 14:49 
사이언톨로지교 톰크루즈/사진=스타투데이
사이언톨로지교 총본산지로 톰크루즈 이주? "할리우드 사람들 가식덩어리"

할리우드 스타 톰 크루즈가 할리우드를 떠나 이사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최근 미국 연예매체 US위클리의 보도에 따르면, 톰 크루즈는 플로리다 클리어워터에 새 집을 알아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톰 크루즌 자신이 거주하고 있는 LA 비버리 힐즈의 대저택도 매물로 내놨습니다.

톰 크루즈의 측근은 "톰은 LA를 싫어해 플로리다로 이주할 예정"이라며 "그는 할리우드 사람들이 가식덩어리라 생각한다"고 귀띔했습니다.


톰 크루즈가 이사하려고 하는 플로리다는 사이언톨로지교의 총본산이 있는 곳.

교우인 존 트라볼타가 그의 이주를 적극 추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그는 "딸을 위해 더 이상 사이언톨로지교를 믿지 않겠다"고 선언한 바 있습니다.

사이언톨로지교에 거액을 헌금하는 유명인사인 톰 크루즈는 과거 그의 전처인 니콜 키드먼이 해당 종교를 믿지 않자 그녀를 감시하는 등, 만행이 드러나 충격을 안기기도 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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