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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량 측 “A 선수 폭로글, 절대 사실무근 낭설일 뿐”
입력 2015-10-12 13:0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인턴기자] 치어리더 박기량 측이 A선수의 폭로글에 대한 공식입장을 밝혔다.
12일 박기량의 소속사 RS컴퍼니는 페이스북에 지난 8일 SNS상에 올라온 A 선수 관련 폭로성 글로 인해 많은 분이 혼란스럽고, 걱정하셨을 거라 생각된다. 먼저 늦은 해명에 사과한다”고 전했다.
소속사 측은 해명이 늦은 이유는 A 선수 관련 폭로성 글에 다수의 피해자 분들이 계셨고, 우리의 발언으로 인해 2차, 3차 피해가 생기지 않도록 정확한 사실 파악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우리는 지난 4일간 입장표명과 해명을 위해 SNS에 폭로성 글을 올린이의 신원과 사실 여부를 파악하는데 주력했다”고 밝혔다.
또한 올린이의 신원과 이 일의 정황을 파악했다. 공개된 메신저의 내용은 사실무근임을 말씀드리고 밝힌다. 다시 한 번 강력히 말씀드린다. 절대 사실무근의 낭설이다. 지금부터는 법적조치 등의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해 대응할 것이고 적극 해명할 것”이라고 전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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