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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림 노출 사진에 이경규 "정신 나간 애 아닌가 싶었어" 버럭…사진 보니?
입력 2015-10-12 10:40  | 수정 2015-10-13 07:54
이예림 이경규/사진=이예림 인스타그램
이예림 노출 사진에 이경규 "정신 나간 애 아닌가 싶었어" 버럭…사진 보니?

'아빠를 부탁해' 개그맨 이경규가 딸 이예림의 SNS 사진에 잔소리를 했습니다.

지난 1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아빠를 부탁해'에서는 이경규, 이예림 부녀가 횡성 도새울 마을로 떠난 모습이 전파를 탔습니다.

이경규는 이예림과 함께 한우 농장에서 소를 돌보던 중 "너 얼마 전에 인스타그램에 섹시한 사진 올렸더라. 그 사진 보고 깜짝 놀랐다. 정신 나간 애 아닌가 싶었다. 훌떡 벗은 것 아니냐"고 말했습니다.

이에 이예림은 "3분의 1도 안 벗었는데 뭘 그러냐"고 반박했고 이경규는 "사진 찍을 때는 좋았지. 항상 겸손해야 한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습니다.

앞서 이예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깨가 드러난 원피스를 입은 사진을 올린 바 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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