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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재원·서건창 신경전, 벤치 클리어링까지…무슨 일?
입력 2015-10-12 09:18  | 수정 2015-10-13 09:38

두산 오재원과 넥센 서건창 사이의 신경전이 벤치클리어링으로 이어졌다.
지난 1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는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가 열렸다.
이날 넥센 서건창과 두산 오재원 사이에 작은 언쟁이 벌어졌다. 작은 언쟁이 불거져 양 팀 벤치에서 선수들이 쏟아져 나오는 벤치클리어링이 발생했다.
다행히 충돌은 일어나지 않았다. 하지만 넥센 염경엽 감독은 두산에서 우리 선수들을 계속 자극한다”며 야구는 좀 깨끗하게 하고 싶은데...”라고 여운을 남겼다.

이에 두산 김태형 감독은 (오재원과 서건창 모두) 서로 할 말이 있을 것 같다”며 큰 경기를 치르다 보면 선수들이 다소 예민해질 수 있다. 선수들에게 주의를 주겠다”고 말했다.
오재원 서건창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오재원 서건창, 이게 무슨 일이람” 오재원 서건창, 경기를 하다보면 그럴수도” 오재원 서건창, 벤치클리어링 발생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권지애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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