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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교수, tbs `TV책방 북소리` 전격 출연
입력 2015-10-08 18:1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책을 통해 듣는 다양하고 아름다운 소리 ‘TV책방 북소리에서는 가을 개편을 맞아 우리시대 대표논객 진중권 교수의 '진중권의 생각의 지도'를 만나본다.
시대의 논객이자 시사평론가, 문화 비평가 진중권이 아닌 미학자 진중권을 만나 볼 수 있는 시간으로, 방송은 우리시대 철학과 미학의 개념, 정체성, 디지털 시대의 텍스트의 미래 등 다소 무거울 수 있는 주제를 진중권 교수 특유의 대중적인 설명과 함께 풀어낼 예정이다.
‘아트북+철학에세이라는 신선한 형식의 '진중권의 생각의 지도'는 논문과 수필을 뒤섞어놓은 에세이로서, 존재·현실과 허구·예술·디지털 기술 등에 얽힌 방대한 역사와 지식을 친근하게 설명한 책이다.
한편 ‘TV책방 북소리는 가을 개편을 맞아 개괄적이고 이슈 형식의 책 소개 프로그램이 범람하고 있는 요즘, 내밀하고 깊숙한 저자와의 대담을 강화, 한 권의 책을 깊이있게 만나본다. 방송은 16일 오후 3시.[ⓒ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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