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장기하, 아이유 언급 "힘들 때 가장 큰 의지가 되어주는…"
입력 2015-10-08 17:57  | 수정 2015-10-09 18:08


가수 장기하가 아이유와의 열애 사실을 밝혔다.
장기하는 8일 자신의 팬카페에 (아이유와)사이 좋게 잘 만나고 있다”며 지난 2013년 10월 제가 진행하던 라디오 프로그램 초대석에 출연했을 때 처음 만났다”고 전했다.
장기하는 대화를 나눠보고 ‘이 사람 정말 멋진 사람이구나라고 느꼈다. 나중에 물어보니 아이유 역시 좋게 봤다고 하더라”라며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지 벌써 2년 가까이 흘렀다. 아이유는 저에게 아주 고맙고 소중한 사람”이라고 말했다.
또 힘들 때 가장 큰 의지가 되어주는 마음 따뜻한 벗이고 살아가는 데 있어서나 음악을 하는 데 있어서나 배울 게 정말 정말 많은 친구”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장기하 아이유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장기하 아이유, 벌써 2년이나 됐다니” 장기하 아이유, 11살의 나이차를 극복했네” 장기하 아이유, 결혼도?”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권지애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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