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아이유 열애` 소속사 로엔 주가, 전날 대비 708억 줄어
입력 2015-10-08 17:56  | 수정 2015-10-09 18:08


‘아이유 ‘장기하
가수 아이유가 장기하와 열애를 인정하자 소속사인 로엔엔터테인먼트 주가가 급락했다.
8일 아이유의 소속사 로엔의 장초반 전거래일(7만5300원)에 비해 1200원이 오른 7만6500원까지 기록했다. 하지만 아이유와 장기하의 열애 보도가 나오자 하락세를 보였다.
7만2000원대까지 밀린 주가는 아이유가 장기하와 열애설을 인정하자 한때 7만300원까지 밀려났다. 이 순간 로엔의 시가총액은 전날에 비해 무려 1264억5852만5000원이 떨어졌다. 로엔의 주가는 시간이 지나며 진정세로 돌아섰고 이날 종가는 전날보다 2800원이 빠진 7만2500원으로 마감됐다. 로엔의 시가총액은 전날에 비해 약 708억 원이 줄었다.
아이유와 장기하는 8일 한 연애매체에 의해 열애설이 불거졌고 아이유는 공식 팬사이트를 통해 장기하와 만난 지 2년 가까이 됐다”며 열애를 인정했다.
‘아이유기사를 접한 네티즌들은 아이유, 사랑에 빠지니 회사가 휘청거리네” 아이유, 로엔의 대표가수라서 그런가” 아이유, 장기하와 열애하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남윤정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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