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동탄2·호매실 뉴스테이 사업자공모에 33社 몰려
입력 2015-10-08 17:15  | 수정 2015-10-08 19:20
8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따르면 화성 동탄2신도시와 수원 호매실 뉴스테이 사업자 공모에 총 33개 업체가 참가 의사를 밝혔다. 시공능력 순위 상위 10개사 중 삼성물산과 함께 가장 소극적이었던 현대와 GS까지 뉴스테이 사업에 뛰어들면서 업체 간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LH에 따르면 동탄2신도시 B-15·16블록 뉴스테이 사업(483가구)에는 GS건설과 우미건설, 호반건설, 이지건설 등 시공사 10곳과 대한토지신탁 등 자산관리회사(AMC)와 시행사 5곳 등 모두 15곳이 사업의향서를 제출했다. LH 관계자는 "우선협상 대상자는 11월 중 선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문지웅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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