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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쿠웨이트, 오늘(8일) 밤 월드컵 2차 예선…손흥민,이청용 부상으로 빠져
입력 2015-10-08 17:1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한국 남자축구 대표팀이 쿠웨이트와 월드컵 예선전을 치른다. 조 1위 자리를 지킬지 여부가 이번 경기 결과에 달렸다.
울리 슈틸리케(61)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8일(한국시간) 밤 11시55분 쿠웨이트 SC 스타디움에서 2018 러시아월드컵 2차예선 G조 4차전 경기를 갖는다
대표 선수인 손흥민과 이청용이 부상으로 빠져 21명으로 대표팀이 꾸려졌다.
손흥민은 지난달 26일 맨체스터 시티와 리그전에서 발을 다쳐 집중 치료를 받고 있고 이청용도 지난달 29일 훈련 도중 오른쪽 발목을 다쳐 전치 2주 진단을 받은 상황.
한편 쿠웨이트와의 역대 전적에선 한국이 우위에 있다. 한국은 지금껏 치른 22차례 경기에서 10승4무8패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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