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브래드 피트, 37kg 졸리에 "살 찌우지 않으면 이별"
입력 2015-10-08 16:30  | 수정 2015-10-08 16:3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할리우드 배우 브래드 피트가 점점 말라가는 아내, 안젤리나 졸리에게 최후통첩을 가했다.
지난 7일(현지시각) 미국 연예 매체 스타 매거진은 졸리가 그녀를 도우려는 브래드 피트의 노력에 응하지 않는 상태라고 전했다.
현재 졸리의 몸무게는 37kg으로 알려졌으며 피트는 졸리의 건강 뿐만 아니라 이것이 아이들에게 미칠 영향까지도 걱정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한 측근은 "피트가 졸리에게 식이 장애를 고쳐줄 재활원에 들어가지 않으면 아이들을 데리고 떠날 것이라고 경고한 것으로 안다"며 "다소 과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으나 피트는 그만큼 졸리가 심각성을 알아주길 바라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피트는 더 늦기 전에 졸리가 자기 자신과 가족들에게 더 많이 신경써주길 바라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안젤리나 졸리는 지난해 8월, 브래드 피트와 결혼식을 올리며 9년 간의 열애의 결실을 맺은 바 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