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mbn 22시 주요뉴스
입력 2007-09-11 21:47  | 수정 2007-09-11 21:47
▶ 노 대통령 "믿음 무너져 난감"
노무현 대통령이 변양균 전 청와대 정책실장의 신정아씨 연루 의혹과 관련해 믿음이 무너져 난감하다며, 검찰 수사 후 국민 앞에 입장을 밝히겠다고 말했습니다.

▶ 검찰, 변양균 전 실장 곧 소환
'신정아 파문'을 수사중인 검찰은 변양균 전 청와대 정책실장에 대해 출국 금지 조치를 한 데 이어 곧 소환해 교수 임용에서 압력을 행사했는지 여부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 정치권 "국정조사·특검해야"
변양균 전 청와대 정책실장과 신정아씨 사건과 관련해 한나라당은 국정조사와 특검을 주장하고 나섰습니다. 범여권도 특검 필요성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 김승연 회장 집행유예·봉사명령
'보복폭행'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던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이 항소심에서 집행유예와 사회봉사명령을 선고 받았습니다.


▶ 중국 증시 급락...아시아증시 반등
중국 증시가 추가 긴축 정책 우려감이 작용하며 4% 이상 급락했습니다. 반면, 우리나라와 일본 등 다른 아시아 증시는 어제 급락에서 벗어나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 국민연금 운용 정부로부터 분리
국민연금 기금운용위원회가 정부에서 완전히 독립돼 민간 투자전문가들이 운영하게 됩니다.

▶ 내년부터 남편 출산휴가 3일
내년 7월부터 남성근로자에게 배우자가 아이를 낳으면 출산휴가 3일을 주도록 의무화됩니다. 또, 육아휴직을 나눠쓰거나 근로시간 단축도 가능해집니다.

▶ 청약가점제 아파트 2,800가구 공급
청약가점제가 적용되는 분양 아파트 2천800가구가 이번 주부터 본격적으로 공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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