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가비엔제이, 엠넷 음원차트 깜짝 1위 ‘땡큐’
입력 2015-10-08 13:2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조우영 기자] 데뷔 10주년을 맞아 전·현직 멤버가 모두 뭉친 여성 보컬 그룹 가비엔제이 엠넷 음원 차트에서 1위에 올랐다.
가바엔제이는 10주년 기념 싱글 '땡큐(Thank You)'를 7일 정오 발매했다. 이 노래는 8일 오후 1시 현재 온라인 음원 사이트 엠넷 실시간 차트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 소녀시대 태연, 이수, 투빅, 박보람, 임창정, 에일리 등 쟁쟁한 음원 강자들이 그 뒤다.
소속사 측은 가비엔제이에게 많은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하다. 선뜻 참여해준 원년 멤버들에게도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 곧 가비엔제이는 오는 11월 새 미니 앨범으로 정식 컴백을 준비 중이니 계속해서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땡큐'는 현 멤버인 노시현, 건지, 제니와 원년 멤버로 활동했던 장희영, 미스티(Misty), 정혜민까지 전원이 함께 참여해 부른 곡이다.
재회의 순간, 그 옛날 하지 못한 말들을 건네는 듯한 노랫말이 마치 오랜만에 다시 뭉친 가비엔제이 멤버들의 마음을 닮아 더욱 뜻 깊다는 평가다.
fact@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