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바람둥이? 난 추호도 부끄러움이 없다" 과거 발언 화제

이병헌 "바람둥이? 난 추호도 부끄러움이 없다" 과거 발언 화제



내부자들의 이병헌이 화제인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끕니다.

이병헌은 지난해 3월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자신의 이야기를 했습니다.

당시 이병헌은 "내가 생각하는 바람둥이는 배우자, 애인이 있는 사람이 다른 사람을 또 좋아하는 것"이라며 "그런 면에서 난 추호도 부끄러움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짧게 계속 여러 명을 만나는 것은 무엇이냐"는 MC 한혜진의 질문에 이병헌은 "그건 여성 편력"이라고 대답한 뒤, "바람둥이는 상대방을 속이며 또 다른 사랑을 하는 것이다. 여성 편력은 끊임없이 여자가 있어야 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한편, 이병헌은 8일 오전 서울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내부자들' 제작보고회에 참석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