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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 90억 원으로 제작해 1008억 원 수익 ‘흥행대박’
입력 2015-10-08 11:2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베테랑의 총수익이 공개됐다.
7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의 ‘영구뉴스 코너에서는 역대 박스오피스 순위 3위를 차지한 ‘베테랑에 대한 이야기들이 전파를 탔다.
‘아바타를 밀어내고 1335만 관객을 동원해 3위에 오른 ‘베테랑은 관객 수 만큼이나 수익도 많이 냈다.
조영구는 ‘베테랑의 수익이 알짜배기”라며 90억 원으로 제작해 1008억 원을 벌어 들였다”고 밝혀 주위를 놀라게 했다.

역대 1위 영화인 ‘명량은 제작비 148억 원, 총수익 1357억 원, 순수익 1209억 원을 기록했다. ‘국제시장은 제작비 138억 원, 총수익 1109억 원, 순수익 971억 원을 기록했다.
연출을 맡은 류승완 감독은 몸 둘 바를 모르겠다”며 ‘베테랑 흥행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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