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롯데카드, 콘서트 수익금 유니세프한국위원회 기부
입력 2015-10-08 11:13 
롯데카드가 6일 개최한 롯데카드 Society.L 프라이빗 콘서트 ‘기돈 크레머 & 앙상블 디토’의 콘서트 입장권 판매 수익금 전액을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기부했다. 왼쪽부터 앙상블 디토 멤버 마이클 니콜라스, 스테판 피 재키브, 롯데카드 박두환 마케팅본부장, 유니세프한국위원회 김경희 사무차장, 앙상블 디토 멤버 리처드 용재 오닐, 스티븐 린. <사진제공=롯

롯데카드가 지난 6일 개최한 ‘기돈 크레머 & 앙상블 디토 콘서트 입장권 판매 수익금 전액을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기부했다.
롯데카드는 이번 기부가 롯데카드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이뤄졌다면서 이 같은 사실을 8일 밝혔다. 재원은 롯데카드 Society.L 프라이빗 콘서트 입장권 판매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참여를 희망하는 회원들이 공연 예매를 통해 입장료를 기부하는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기부된 금액은 전쟁과 기아, 질병 등으로 고통 받는 어린이들을 위해 쓰여진다.
롯데카드 Society.L 프라이빗 콘서트는 롯데카드 VIP회원 프로그램인 Society.L의 대표적인 이벤트로 이무지치, 텐테너스, 유키 구라모토, 리처드 용재 오닐 등 매회 수준 높은 문화예술공연을 기획·제공해 회원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공연은 클래식의 거장 ‘기돈 크레머 와 클래식의 젊은 파워 ‘앙상블 디토가 만드는 콜라보레이션 공연으로 약 600석 규모의 광림아트센터 장천홀을 가득 메운 채 진행됐다.
롯데카드는 작년부터 Society.L 프라이빗 콘서트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Society.L 프라이빗 콘서트 입장권 판매 수익금을 도움이 필요한 곳에 기부할 예정이다.
[김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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