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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젤리나졸리, 식이 장애로 37kg?…피트, 재활원 권유
입력 2015-10-08 09:3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식이 장애를 고쳐줄 재활원에 들어가지 않으면 아이들을 데리고 떠나겠다." 할리우드 배우 브래드 피트가 아내 안젤리나 졸리에게 이러한 최후 통첩을 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와 관심이 쏠린다.
미국 연예매체 스타 매거진이 지난 7일(현지시각) 브래드 피트가 점점 말라가는 안젤리나 졸리를 돕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현재 졸리의 몸무게는 37kg으로 알려졌다. 이 매체는 한 측근의 말을 빌려 "피트의 발언이 다소 과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으나 그는 졸리가 심각성을 알아주길 바라고 있다"며 "그는 엄마가 제 손으로 아이들을 궁지에 몰아넣는 모습을 더는 두고 볼 수없다고 판단한 것 같다"고 전했다.
안젤리나 졸리와 브래드피트는 슬하에 입양한 자하라, 매독스, 팍스 티엔과 직접 낳은 샤일로, 쌍둥이 녹스와 비비엔 등 모두 7명의 자녀를 뒀다. 최근 시리아 난민 캠프를 방문, 부모를 잃은 아이 1명을 입양하기도 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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