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범, 이소룡 역 맡았다…중국 드라마 선택
입력 2015-10-08 09:1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배우 김범이 차기작으로 중국 드라마를 택했다.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는 8일 "김범이 차기작으로 중국 드라마 '엽문과 이소룡'을 선택했다"며 "하반기는 중국 활동에 주력하며 폭 넓은 행보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범은 극중 이소룡 역을 맡았다. 수려한 외모는 물론, 뛰어난 무술감각과 실력을 갖춘 인물이다.
전 세계에서 전설적인 인물로 통하는 이소룡 역에 한국인인 김범이 캐스팅되어 주목을 받고 있는 상황. 김범이 현대 버전의 이소룡을 어떻게 표현해낼지 관심이 쏠린다.

'엽문과 이소룡'은 강소위성TV가 공동 제작한다. 곧 촬영에 들어간다.
다양한 배우들이 캐스팅된 가운데, 김범이 유일한 한국 배우라 더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김범은 최근 케이블채널 tvN '신분을 숨겨라'에서 '인간병기' 차건우로 국내 팬들에게 인사했다.
jeigu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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