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은 “‘암살’ 캐스팅? 일본어 대사 전부 다 외워갔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인턴기자] 배우 박병은이 영화 ‘암살 캐스팅 비화를 털어놨다.
7일 밤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믿고 보는 남자들 충무로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박혁권 박병은 조달환 감독 이병헌 등이 출연했다.
이날 천만영화 ‘암살에서 악역 카와구치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 박병은은 모든 배우 캐스팅 끝나고 내가 마지막으로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이어 박병은은 그래서 오디션 준비를 많이 했다”며 일본 군인복을 빌렸고 머리부터 발끝까지 분장한 뒤 일식 주점에서 사진을 찍고 일본어 대사를 읊기도 했다. 또, 대본에 있는 일본어 대사를 전부 외워갔다”고 전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