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능 스포츠맨' 푸틴, 아이스하키 경기하며 63세 생일 자축

'만능 스포츠맨'으로 알려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자신의 63번째 생일에 아이스하키 경기에 출전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아이스하키 선수들과 정부 관료, 재계 거물들과 팀을 나눠 생일을 자축하는 아이스하키 경기를 벌였습니다.
승마와 유도 등 여러 스포츠 활동으로 '강한 남자' 이미지를 과시해온 푸틴은 지난 2012년에 처음으로 아이스하키 링크에 모습을 드러낸 후 친선 경기에 출전해왔습니다.

[ 신혜진 / hye007@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