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국 대학서 한국 학생 김정은 흉내로 인기몰이
입력 2015-10-08 06:50  | 수정 2015-10-08 07:44
미국의 한 대학에서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 흉내를 내는 한국 학생이 하루에만 같이 사진을 찍자는 제안을 100번이나 받을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그 주인공은 미국 일리노이대학교 어바나-샴페인 캠퍼스에서 김 위원장과 비슷한 머리 모양과 옷차림으로 활보하는 한국 학생 25살 김민용 씨입니다.
김 씨는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을 닮은 동문, 레지 브라운과 함께 한 광고에 출연해 홍대 거리에서 함께 연주하고 노래하는 역할을 맡아 한국에도 알려진 인물입니다.

[엄해림 / umji@mbn.co.kr]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