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위성호 신한카드 사장 “그레이트컴퍼니 도약위해 新성장동력 확보”
입력 2015-10-01 15:13 

그레이트 컴퍼니(Great Company) 도약을 위해서는 신성장 동력을 반드시 확보해야 한다”
위성호 신한카드 사장(사진)은 1일 창립 8주년 기념식에서 이 같이 밝혔다.
위 사장은 이날 최근 금융업은 그 어떤 때보다 혁신 경쟁이 치열하게 벌어지고 있으며 업계를 둘러싼 경영환경의 변화는 현기증이 날 정도”라며 이러한 빠른 변화와 불확실성의 시대에 우리가 어떻게 준비하고 실천하는가에 따라 그레이트 컴퍼니로 도약할 수 있을 지를 결정하는 중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그레이트 컴퍼니 도약을 위해 위 사장은 ▲ 미래 성장을 위한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 ▲ 글로벌 신시장 개척 ▲ 그룹의 미션인 ‘미래를 함께 하는 따뜻한 금융을 인지하고 이에 대한 현장실천 강화 ▲ 강한 도전정신을 갖고 변화를 주도하는 조직문화 정착 등 4가지 사항을 전 임직원이 함께 실천하자고 당부했다.
그는 또한 ‘지금까지 하던 대로 하면 잘 되겠지라는 생각이 우리에게 가장 큰 리스크인 만큼 트렌드를 놓치지 않는 통찰력과 강력한 실행력을 바탕으로 과감한 자기혁신을 실천해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위 사장은 논어의 ‘위산일궤(산을 만드는 것은 삼태기 하나의 흙)를 인용하며 그레이트 컴퍼니가 되는 것은 산을 만드는 것처럼 시간이 오래 걸리고 힘든 일이 되겠지만 긴장을 늦추지 말고 지난 8년처럼 끊임없이 혁신하고 노력하면 산을 만들어 내는 결실을 맺을 수 있을 것”이라고 격려했다.
신한카드는 이날 창립 기념식에서 창립기념 유공직원 60명에게 시상식을 진행했다.
[매경닷컴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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