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중·러 11일부터 북핵 실사
입력 2007-09-07 20:22  | 수정 2007-09-07 20:22
미국과 중국, 러시아의 핵기술자로 구성된 '불능화 실무기술팀'이 11일부터 15일까지 북한을 방문해 북측 기술자들과 영변 핵시설 불능화를 방안을 논의합니다.
미국 6자회담 수석대표인 크리스토퍼 힐 차관보는 APEC 회의가 열리고 있는 호주 시드니에서 이와 관련된 발표를 했습니다.
실무기술팀의 방북은 지난 1~2일 제네바에서 북한과 미국이 합의한 '연내 불능화'를 실행하기 위한 첫 조치며 이들은 북한의 관련 당국자들과 불능화의 범위를 논의하고 불능화 대상시설을 직접 시찰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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