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히치하이킹' 노홍철, 음주운전 사건 언급 "모든 것 잃었다"
입력 2015-09-29 13:04 
잉여들의 히치하이킹/사진=MBC
'히치하이킹' 노홍철, 음주운전 사건 언급 "모든 것 잃었다"

개그맨 노홍철이 자신의 음주운전 사건과 관련한 발언을 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27일 방송된 MBC '잉여들의 히치하이킹'에 출연한 노홍철은 자신의 음주운전 사건을 언급하며 "큰 실수를 저질렀다. 한국의 엔터테이너인데 음주운전으로 직업과 모든 것을 잃었다"고 고백했습니다.

그는 함께 출연한 료니와 함께 베를린으로 가기 위한 히치하이킹을 해 차량에 탑승한 후 "면허가 있느냐"라는 운전자에 질문에 이와 같이 답했습니다.

이어 "절대 음주운전을 하지 마라"고 덧붙이며 그가 반성을 하고 있음을 드러냈습니다.


한편 MBC '잉여들의 히치하이킹'은 방송인 노홍철, 여행작가 태원준, 대학생 이동욱, 모델 겸 배우 송원석, 스트리트 아티스트 료니가 1인당 18만원을 가지고 20일간 유럽 여행을 숙식을 해결하며 여행하는 내용을 그린 2부작 특집입니다.

현재까지 1부가 방영됐고, 나머지 2부는 28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됩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