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사도’, 28일 하루동안 67만명이 봤다…500만 눈 앞
입력 2015-09-29 10:29  | 수정 2015-09-29 18:0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영화 ‘사도가 28일 67만 3348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500만 돌파를 앞두고 있다.
29일 오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사도는 추석 연휴를 넘기며 누적 관객수 426만 3945명을 기록 중이다. 개봉 13일째 400만 관객을 넘었다. ‘광해, 왕이 된 남자 보다 3일 빠른 속도다.
‘사도는 아버지 영조에 의해 뒤주에 갇혀 8일 만에 죽음을 맞이한 사도세자를 재조명한 작품이다. 어떤 순간에도 왕이어야 했던 아버지 영조와 단 한 순간이라도 아들이고 싶었던 세자 사도의 역사에 기록된 가장 비극적인 가족사를 그렸다.
송강호, 유아인, 문근영, 김해숙 등이 출연했다.
총제작비 95억원이 투입된 ‘사도의 현재 누적 매출액은 340억원선인 것으로 알려졌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