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두 번째 생일 맞은 아이 “촛불 끄기가 가장 어려워요”
입력 2015-09-29 08:10  | 수정 2015-09-30 08:38

생일케이크에 꽂힌 촛불을 끄는데 버거운 아이의 모습이 포착됐다.
최근 유투브에 게재된 해당 영상은 52만 건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상을 보면 미국 펜실베이니아에 사는 애슐리 윌리엄슨은 두 번째 생일을 맞은 자신의 아들 컵 케이크에 촛불을 켰다. 하지만 아들이 촛불을 끄기에 연이어 실패해 웃음을 선사했다.
아이는 생일 축하 노래가 끝나자 촛불을 끄고자 힘껏 바람을 내뱉지만 요란한 소리와 달리 촛불을 전혀 꺼질 기미를 보이지 않는다. 아이의 바람과 달리 몇 번이나 촛불 끄기에 실패하자 애슐리는 빨대를 이용해 바람을 한 곳에 모으는 방법으로 아이를 도와 촛불을 껐다.
해당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촛불 끄기 어려운 아이 너무 귀엽다” 엄마가 기발한 방법으로 촛불 끄기를 도와줬네” 바람을 힘껏 내뱉는 아이 너무 귀엽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남윤정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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