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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여들의 히치하이킹’ 노홍철, 울컥 “실업자라 무시하냐”
입력 2015-09-28 16:0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방송인 노홍철이 발끈하는 모습을 보였다.
27일 방송된 MBC 추석특집 ‘잉여들의 히치하이킹 1부에서는 이동욱이 카메라 클로즈업 기능으로 노홍철의 부은 얼굴을 보며 즐거워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노홍철은 너랑 본지 얼마 안 됐어. 연예인 동료들은 몇 년 같이 했으니까 그러는 거고 너랑은 생면부지야”라고 분노했다.
그럼에도 이동욱은 료니에게도 클로즈업 해 노홍철의 얼굴을 볼 것을 권유했고, 노홍철은 결국 너희들 내가 실업자라 무시하냐”고 따져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잉여들의 히치하이킹은 노홍철과 프리랜서 여행 작가 태원준(34), 스트리트 아티스트 료니(28), 신인배우 송원석(28), 대학생 이동욱(26) 등 20~30대 청춘 4인방이 최소 생계비와 각자의 생산 활동을 통해 자급자족을 하며 20일간 유럽여행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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