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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비긴어게인, 유재석이 소화한 키스신 연기…'의욕이 앞섰네~'
입력 2015-09-28 08:43  | 수정 2015-09-28 08:43
무한도전 비긴어게인/사진=MBC 무한도전
무한도전 비긴어게인, 유재석이 소화한 키스신 연기…'의욕이 앞섰네~'



무한도전 멤버들이 추석특선영화 특집으로 비긴어게인 더빙에 나섰습니다.

26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멤버들이 직접 더빙을 하기에 앞서 성우들에게 테스트를 받는 모습이 방영됐습니다. 역할을 낙점 받은 멤버들은 각자의 역할을 충실하게 연습했습니다.

남자주인공 댄 역은 허스키한 보이스의 하하가, 데이브 역할은 댄디한 목소리를 가진 유재석이 당첨됐습니다.

역할들 중 유재석이 맡은 데이브는 멤버들 중 유일하게 키스신 연기를 소화해 내야 했기 때문에 주목을 받았습니다.


유재석은 녹음을 하기 전에 유독 긴장을 하는 모습을 보이며 연기에 몰입하기 시작했습니다.

키스신을 소화하기 위해 자신의 손에 키스를 퍼부으며 노력했지만, 의욕이 앞선 나머지 영상보다 먼저 손에 키스를 퍼부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한편 MBC '무한도전' 멤버들이 더빙을 맡은 추석특선영화 '비긴 어게인'은 오는 29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됩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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