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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 은퇴선수 맞춤형 직업훈련 지원
입력 2015-09-28 08:27 
[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대한체육회가 오는 11월1일부터 한 달간 은퇴선수 복지향상을 위한 제7차 '맞춤형 직업훈련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직업훈련교육은 연간계획에 따라 일곱 번째로 실시되며, 은퇴선수들 자신이 원하는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참가신청은 10월1일부터 11일까지 20세 이상 은퇴선수(선수경력이 3년 이상)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원하는 선수들은 대한체육회 홈페이지에 접속, ‘체육인복지포털(https://welfare.sports.or.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지난 1차부터 6차까지의 직업훈련교육에 이미 309명이 3개월 교육과정에 참여했다. 지금껏 사무실무, 직업상담사, 중장비, 금융/보험, 전기전자, 이미용, 바리스타, 제빵, 전산세무회계, 운동처방사, 스포츠경영관리사, 경비지도사, 물류관리사, 어학(외국어 회화, 문법 등) 등의 분야에서 1인당 60만원의 교육비가 지원됐다.
[jcan1231@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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