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7월 건설수주 공공-민간 양극화
입력 2007-09-06 07:32  | 수정 2007-09-06 07:32
산업활동의 주요 선행지표인 건설수주가 공공부문은 견조하게 상승한 반면, 민간부문은 크게 부진해 극심한 양극화 현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7월 민간부문의 건설수주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8% 감소한 반면 공공부문은 51% 증가했습니다.
이에따라 사회간접자본 분야에 대한 재정투입 감소로 공공부문 건설투자 마저 줄어들 경우 전반적인 산업활동 위축으로 이어질 것으로 우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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