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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필 `강습타구에 손목 강타` [MK포토]
입력 2015-09-21 21:22 
[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김영구 기자] 21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5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 SK 와이번스 경기에서 KIA 최영필이 8회말 1사 1루 SK 김성현의 강습에 손목을 맞은 후 맞은 부위를 쳐다보고 있다.
3연패로 5위 SK와 승차가 1.5경기로 벌어진 KIA는 양현종을 선발로 내세워 반격을 노린다. 양현종은 올 시즌 29경기에서 13승6패1홀드 평균자책점 2.58을 기록중이다.
3연승을 거두면서 5위 자리를 탈환한 SK는 에이스 김광현을 선발로 내세워 5위 굳히기에 나선다. 김광현은 앞선 26경기에서 14승3패 평균자책점 3.53을 기록중이다.
두 좌완 에이스의 통산 4번의 맞대결에서는 김광현이 2승으로 승리없이 2패를 기록중인 양현종에 앞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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