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현 여진구와 아찔한 목키스…"맛있어, 먹고 싶다"

설현 여진구와 아찔한 목키스…"맛있어, 먹고 싶다"

가수 설현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배우 여진구와의 목키스가 새삼 눈길을 끕니다.

종영한 KBS2 드라마 '오렌지 마말레이드' 1회에서는 백마리(설현 분)과 정재민(여진구 분)이 지하철에서 마주친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지하철을 타고 가던 마리는 달콤한 냄새를 맡았고, 눈을 감고 냄새가 나는 쪽으로 다가가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향한 곳은 바로 정재민이 있는 곳이었고 마리는 "뭐지, 이 좋은 냄새? 꽃향기에, 이 냄새, 맛있어. 먹고 싶다"라고 생각하더니 눈을 감은 채 정재민 목에 키스를 했습니다.

마리의 목키스를 받은 정재민은 그대로 얼음이 됐습니다.

마리는 달콤한 냄새에 계속 취한 듯 한동안 정재민의 곁에서 떨어지지 않아 눈길을 끌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