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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서유기' 연장 확정 "5주간 방송된다"
입력 2015-09-21 17:0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인터넷 클립으로 공개되고 있는 tvN '신서유기'의 연장이 확정됐다.
tvN 측은 21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신서유기'가 총 5주간 공개된다고 밝혔다. tvN 측은 "당초 제작발표회를 통해 클립 20개, 4주 방송 예정이라고 언급됐으나 인터넷 콘텐츠 특성상 줄거리 흐름에 따라 유동적으로 편집 및 공개되고 있으며, 제작 과정을 거치면서 총 분량이 초기 예상보다 확대되게 됐다"며 "정확한 클립수는 아직 확정되진 않았지만 총 5주간 신서유기 클립이 네이버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22일 오전 10시에는 본격적인 게임을 시작한 '신서유기'의 내용 전개 이해를 돕기 위한 본편 16화 클립이 네이버를 통해 깜짝 공개된다. tvN 측은 "이날 공개되는 클립은 드래곤볼 획득 미션으로, 1성구 획득에 실패한 요괴들이 다시 1성구 획득에 도전하는 내용이 담길 예정"이라 덧붙였다.
한편 '신서유기'는 나영석 PD의 공언이 무색하게 방송 2주 만에 총 2천만 뷰를 돌파하며 인기몰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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