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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리 리쌍 아닌 HOT로 데뷔할 뻔 했다? "이수만 선생님이…"
입력 2015-09-21 16:26  | 수정 2015-09-21 16:57
개리/사진=SBS 강심장
개리 리쌍 아닌 HOT로 데뷔할 뻔 했다? "이수만 선생님이…"

가수 개리의 솔로 신곡이 공개돼 화제인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 되고 있습니다.

과거 방송된 SBS TV '강심장'에 게스트로 출연해 "고등학교 때 모 댄스대회에 나갔는데 우승을 했다"고 운을 뗐습니다.

당시 개리는 "그 때 토끼춤도 추고 그랬는데 댄스대회에 참가한 모든 분들이 송파구의 한 에어로빅 장에서 오디션을 봤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때 오디션을 봤던 분 중에 장우혁 씨도 있었고 문희준 씨도 있었다. 특히 이수만 선생님이 따로 저희팀만 부대찌개를 사준적도 있다"며 SM 엔터테인먼트 계약서를 체결했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개리는 "그 때 대학교에 진학을 앞두고 있었다"며 학업 때문에 SM과의 인연을 지속하지 못한 이유를 알렸습니다.

한편, 20일 자정에 공개된 개리의 신곡 '바람이나 좀 쐐(feat. MIWOO)'는 멜론, 올레뮤직 등 주요 음원사이트에서 1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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