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옥주현·린·정인·이영현 숨은 명곡 살린다…최고 女 보컬리스트 한자리에
입력 2015-09-21 14:2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인경 인턴기자]
옥주현 린 정인 이영현, 대한민국 최고의 여성 보컬리스트들이 숨은 명곡에 생명 불어 넣을 예정이다.
옥주현, 린, 정인, 이영현이 숨은 명곡을 살리기 위해 SBS '심폐소생송'의 심폐소생사로 나섰다.
네 사람은 숨은 명곡을 살리기 위해 온힘을 다해 노래해 현장을 찾은 관객들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또 등장과 동시 관객들의 탄성을 자아낸 옥주현은 마치 한 편의 뮤지컬을 보는 듯 드라마틱한 무대로 원곡자는 물론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OST의 여왕으로 불리는 린은 진한 여운을 남기는 명품 무대로 열띤 호응을 이끌어 내기도 했으며, 원곡자와의 특별한 사연이 공개되며 눈시울을 붉혔다.

개성 강한 소울을 선보인 가수 정인은 특유의 목소리로 숨은 명곡을 훌륭히 소화해내며 판정단으로부터, 심폐소생사 버전의 음원 탄생을 강력히 바라는 운동이 일어나게 만들었다.
반면 이영현은 시작 전부터 긴장감을 감출 수 없었다고 전해졌다. 이영현이 맡은 숨은 명곡의 원곡자가 '이 노래는 그 누구도 살릴 수 없는 노래'라 호언장담했기 때문. 하지만 우려와 달리 특유의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무대를 장악하며 원곡자로부터 최고의 가수라 인정을 받았다.
한 자리에 모이기도 힘들었던 가요계 최고의 여성 보컬리스트 옥주현 린 정인 이영현의 목소리로 듣는 숨은 명곡은 오는 26일 밤 10시 45분 공개된다.
MBN APP 다운로드